DJ DOC 김창렬이 콘서트 도중 발 뒷꿈치 부상을 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창렬은 지난 11,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리버파트 야외수영장에서 '2009 POOL SIDE PARTY DJ DOC'란 타이틀로 펼쳐진 공연에서 김창렬은 열정적인 공연 중 발 뒷꿈치 부상을 당했다.
무대에서 아래로 뛰어내리는 퍼포먼스 도중 뒷꿈치의 지방이 으깨지는 부상을 당한 김창렬은 현재 통증으로 잘 디디지 못할 정도라고..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중인 김창렬은 부상중에도 지난 25일 광주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참석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김창렬은 "진통제를 먹고 촬영에 임했다"며 "우리 야구단은 부상당해도 해야 한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창렬은 앞으로 2주의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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