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남성듀오 알트리퍼(R.TRIPPER)가 30일 사직구장에서 시구와 공연을 펼치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알트리퍼(R.TRIPPER)는 Round Tripper 의 줄임말로 ‘홈런’이란 뜻의 야구속어와 동일하다. 데뷔 전부터 열혈 롯데 팬으로 알려진 이들은 데뷔 후 방송 외 첫 행사 장소로 롯데 홈경기가 열리는 사직구장 방문을 희망해온 바 있다.
시구는 조이가, 시타는 중학 시절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더블유돕(W.dop)이 나섰다.
한편 이들은 당초 지난 한화전을 통해 무대에 서기로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이번 KIA(기아)전에 서게 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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