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타미플루 복용 어린이 103명을 조사한 결과 51~53%가 1가지 이상의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건국(HPA)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학생 중 85명은 예방차원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했으며, 이 가운데 45명이 최소 1가지 부작용을 경험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메스꺼움(29%), 복통과 경련(20%), 수면장애(12%) 등이었고, 악몽, 이상행동 등의 부작용도 있었다.
연구는 유럽 학술지 '유로서베일런스'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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