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셋값 상승률은 서울 0.10%, 신도시 0.06%, 수도권 0.11%로 나타났다.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물량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구리, 남양주, 의정부 등 중심으로 수요가 늘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 주 대비 0.04%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7월부터 계속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구별로는 강동(0.11%), 양천(0.09%), 영등포(0.08%), 은평(0.08%), 강서(0.0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강남3구는 강남 0.06%, 서초 0.03% , 송파 0.01% 등으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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