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타일'이 첫 전파를 탔다.
'찬란한유산'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첫 방송한 '스타일'은 잡지사를 중심으로 에디터와 셰프 등의 이야기로 이지아, 김혜수, 류시원 등의 연기가 빛났다.
특히 극 중 도도한 박기자 역을 맡은 김혜수와 어리바리한 이서정 역을 맡은 이지아의 대비되는 캐릭터는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한편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불리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스타일'은 주연 배우 뿐 아니라 김시향, 나영희 등의 조연들의 연기도 볼거리다.
첫 스타트를 끊은 '스타일'은 시청률 40% 넘기며 인기를 모았던 '찬란한유산'에 이어 인기를 모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