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요금제는 기본료가 표준요금제보다 1천원이 싼 1만1천원(10초당 음성 19원, 영상 30원)으로 ▲무료음성통화 5종 ▲무료영상통화 3종 ▲무료문자 7종 ▲음성통화할인 29종 ▲무선데이터옵션 2종 중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요금제다.
이 요금제는 3G 전용상품으로 각 옵션상품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 네이밍과 청구서 안내도 가능한 모듈형 요금제다.
기존 요금할인은 기본료와 통화료를 기준으로 삼는 데 반해 DIY 골드형은 추가로 음성통화 옵션도 포함함으로써 더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가 지난달 쇼(SHOW) 1천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내가 만든 나만의 자동차 DIY'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헌문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기존 판박이식 요금제와 차원이 다른 DIY요금제를 쇼킹스폰서 골드형과 결합해 개성을 중시하고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에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쇼킹스폰서 DIY 골드형'은 전국 쇼 대리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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