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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소송, 일본언론 "입모아 가족이라더니 결국 법정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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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소송, 일본언론 "입모아 가족이라더니 결국 법정다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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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언론은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3명의 멤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스포니치는 '동방신기 해체 위기! 소속사와 싸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해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절정기를 맞은 수퍼 그룹 동방신기가 해체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닛칸 스포츠는 "이전부터 해체설이 있어 팬들을 걱정시켜왔다. 5명 모두 입을 모아 '동방신기는 가족이다.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라고 강조해왔으나 결국 법적인 싸움으로까지 번진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7월 31일 서울 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세 멤버는 이미 소속사에 그룹 탈퇴 의사를 통보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소속사에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방신기는 1일 일본에서 열린 에이네이션09에 참석했으며 6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 무대에도 오를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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