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자 스포츠호치는 전날 세계 최대 칠예미술관인 모리오카시의 이와야마칠예미술관(岩山漆藝美術館)이 배용준을 명예관장으로 영입해 재오픈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지난 2월 배용준이 세계적인 옻칠 작가 전용복 관장에게 배워 제작한 옻칠 작품들을 미술관 내 특별전시실에 전시한다. 또 당시 작품 제작 모습을 담은 비디오도 상영 중이다.
배용준은 비디오 영상을 통해 "옻 예술을 많이 공부해 좀 더 깊이 알리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오는 9월 발간 예정인 한국문화 소개서 '한국의 미'를 집필 중이라 이날 개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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