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패떴)에 유재석 김종국 김수로 윤종신 이효리 박시연 박해진 빅뱅 대성 등 패밀리 멤버들과 함께 전북 무주 추동마을을 찾았다.
송지효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여성그룹 포미닛의 ‘핫이슈’ 춤을 30분 속성으로 배웠다"고 말해 유재석 윤종신 박해진 등 남자 출연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패밀리 앞에서 선보인 송지효의 춤은 너무 엉성하고 어설프고 뻣뻣함 그 자체였다.
음식재료를 구하러 나갔던 이효리, 김종국, 박시연, 대성이 돌아오자 송지효는 '30분 속성 핫이슈'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이효리가 웃으며 “이 춤 말고 다른 춤을 출 수 도 있냐?”고 묻자 송지효는 “소녀시대 춤을 출 수 있다”며 발 한쪽을 내미는 동작을 따라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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