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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안 왔지~엉"..형 폭행 또 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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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안 왔지~엉"..형 폭행 또 철창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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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3일 교도소에 있는 동안 면회를 오지 않았다며 친형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이모(3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충주시 지현동 형(42)의 집에서 "교도소에 있을 때 면회를 온 적이 없다"며 부엌에 있던 흉기로 협박하고 소주병을 휘둘러 형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절도 혐의로 안양교도소에서 8개월간 복역한 뒤 지난 5월초 출소했다.

이 씨는 경찰에서 "형이 면회를 한 번도 안 와서 술김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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