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공식기자회견은 보도자료 등의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재중 등 세 사람은 2일 귀국해 가족, 관계자들과 해체설 관련 논의를 가진 후 3일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팀해체 여부에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연기자 데뷔를 앞둔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입장에 대해서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방신기는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3명은 7월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체설이 불거졌다.
SM 측은 "동방신기는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활동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동방신기'의 팬들도 해체 반대서명 운동 등이 벌어고 있지만 정작 어떤 결과가 날지는 미지수다.
동방신기는 8월1일 일본에서 열린 에이네이션09에 참석한 후 2일 오후 3시3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했다.
한편, 이번 소송과 관계없이 오는 6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 무대와 오는 16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라이브에는 계획대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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