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예능이 낯선 스타’ 특집편으로 방송된다.
예능이 낯선 스타로 초대된 신민아는 출연해 "지금은 활동을 오래해 낯가림도 덜해지고 철도 많이 들었는데 어렸을 때는 낯도 많이 가리고 고집도 셌다"고 운을 뗐다.
신민아는 "친구들과 파티준비를 다 해놨는데 갑자기 오늘 당장 CF를 찍자는 제의가 들어왔고 어린 마음에 '내가 왜 생일인데 일을 해야 돼' 싶어 촬영장에서 안하겠다고 떼를 부렸다"고 이유를 설명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에 "똑같은 상황이 지금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MC의 질문에 신민아는 "지금은 친구도 많이 없을뿐더러 CF촬영 해야죠" 고 솔직하게 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는 신민아 외에도 박희순 이민기 등이 출연해 '예능 울렁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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