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 헤라PR에서 6~7월 한 달간 진행한 ‘비키니와 다이어트’ 설문조사 결과 20대 여성 가운데 53%가 바캉스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이중 63%가 다이어트를 위해 목표로 삼는 연예인을 신민아로 꼽았다.
신민아의 몸매를 깡마르기만 한 것이 아닌 길고 볼륨감이 있어 최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
168cm의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지닌 신민아는 전체적으로 근육과 골격을 유지하면서 굴곡이 잘 살려진 몸매로 건강미와 섹시미는 물론 여성미를 고루 갖췄다는 평이다.
얼마 전 청바지 브랜드 화보에서 선보인 유연하고 매끈한 S라인이 CG를 사용하지 않은 실제 몸매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른체 한의원 김강식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비키니를 입기 위해 체중을 줄이는 것에 열중하고 있으나 실제로 예쁜 몸매는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볼륨이 살아있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 허리라인이 잘록하게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서 비키니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위는 ‘뱃살’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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