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에 경산이 1일 아빠역활에 나섰다.
이민우는 “건강 검진을 앞둔 경산이가 병원에 익숙해 져야 한다”며 하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깜찍한 장난감 병원놀이 세트를 들고 나타나는 센스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민우는 소녀시대와 함께 예쁜 엄마 알아보기, 경산이 이름 부르기 등으로 시각, 청각 테스트를 하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병원 놀이는 소녀시대 엄마들과 즐겁게 진행됐다.
한편 키측정을 거부하는 아기 경산이로 인해 소녀시대 엄마들은 손수 키를 측정해 실제 앉은 키가 공개됐다.
유난히 앉은 키가 큰 것으로 나타난 유리는 “목이 긴 탓”이라고 애써 변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경산이를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만든 유리의 마음을 담은 ‘인형’, 곰돌이로 가득 채워진 티파니의 ‘조끼’, 귀여운 구름이 그려져 있는 서현의 ‘망토’, 짱구인 아기 경산이를 위해 만든 태연의 ‘짱구 베개’ 등 선물이 공개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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