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해체위기를 둘러싸고 시아준수의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동방신기의 해체위기를 전격 분석했다.
연예특급에서는 동방신기의 문제를 소속사와의 갈등과 불공정한 계약 등으로 꼽았다.
화장품 사업에 대해서는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은 부모님과 함께 화장품 사업을 시작, 현재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할만큼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멤버들 입장은 "소속사 측이 화장품 사업을 전면으로 부각하지만 활동에 관한 불합리한 계약조건이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이다"고 못박았다.
특히 시아준수의 아버지는"화장품 사업과 관련한 것은 오보다. 모두 계약 조건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와 아이들이 계약 조건과 관련한 문제점이 발생해서 얘기를 하고자 했다. 하지만 소속사 쪽에서 구체적인 답변이 없고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이렇게까지 왔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의 다른 2명의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으며 소속사에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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