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SM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데뷔 후 2009년 7월까지 현금 110억 원과 고급 외제차 등을 제공받은 반면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데뷔 후 4개년 영업적자 기록했다.
SM 측은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창인세, CF, 이벤트, 초상 등 각종 수입에 대한 다양한 분배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측면만 부각했다”고 강조했다.
또 스케줄 문제에 대해서도 “건강 및 스케줄은 충분히 협의해 왔다"며 “초상권 사용, 각종 행사 참여 사실이 파악되고 있다. 동방신기 이미지 실추 및 멤버 피해를 막기 위해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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