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이 '찬란한유산'을 업고 경쟁프로그램인 놀러와를 추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시청률 40%를 웃돌며 종영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출연진들이 야심만만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승기, 한효주, 문채원, 배수빈 등이 출연해 촬영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승기와 한효주는 10번 이상 촬영했던 키스신에 대해 얘기했다.
이승기는 "대본을 보고 내가 느낀 키스신의 인상은 정말 강렬했다"며 "사실 키스신 전 날 밤새 단 한숨도 못 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효주는 "첫 키스 때 예쁘게 나오면 좋았을 텐데 키스할 때 코가 꽉 눌려서 속상했다"며 좌중을 폭소케했다.
방송은 3일 밤 11시 5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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