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는 양정아 박소현 송은이 최윤정 신봉선 장윤정 등 골드미스 멤버들의 2009년 하반기 애정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술인은 노홍철에게 “상대방에게 배려를 잘 하고 보기보다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에게는 ”머리가 총명하고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며 “두 사람의 궁합점수를 80-90%까지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역술인에게 "우리 골드미스들 간의 궁합도 궁금하다. 또 누가 누구의 애인을 뺏어갈 수도 있냐?"는 질문을 했고, 역술인은 "다른 사람보다 홍철씨만 조심하면 될 거 같다. 두 분(장윤정-노홍철)만 조심하면 된다"고 답했다.
골드미스들은 노홍철에게 “장윤정이나 잘 잡으란 말이다” “남 걱정하지 말래” “너나 잘 하세요”라고 놀렸고, 당황한 노홍철은 커플링을 낀 자신과 장윤정의 손을 보여주며 커플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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