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원투’ 송호범의 아내가 남편의 '명치 반짝이 시건'을 폭로했다.
원투의 송호범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미모의 얼짱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그의 아내 백승혜는 머리를 높게 올려묶어 2NE1의 산다라 박 스타일을 연출해 빛나는 미모를 더욱 과시했다.
이날 백승혜씨는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남편을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 동생의 야릇한 문자를 발견한 후 새벽 5시에 그 여자를 불러 삼자대면했다"며 결혼 생활에서 벌어졌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백씨는 지난 날 김지훈-이종은 부부의 반짝이 사건을 보고 박수를 치며 공감했다며 최근 자신 부부에게 일어난 ‘명치 반짝이 사건’을 공개했다.
백승혜씨는 “밤늦게 들어온 송호범의 명치 부분에 반짝이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송호범은 “의상이 블링블링(반짝거린다) 해서 그렇다”며 해명했지만 백씨는 “의상을 몰래 비벼봤지만 반짝이는 묻어나오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원투’는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시원한 댄스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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