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거침없이 하이킥2’에서 어린 여동생과 함께 서울로 상경,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는 ‘서신숙’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중소식품회사 사장으로 독선적이고 화를 잘내지만, 늦은 나이에 불같은 연애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김자옥은 단아하고 차분한 말투와는 달리 웃다가도 금새 울 만큼 감정 기복이 심한 고등학교 교감 역을 맡았다.
오현경은 순재의 딸로, 정보석은 현경의 남편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의 아들 정준혁 역은 신예 윤시윤이 맡았다. 또 최다니엘이 순재의 아들로 출연한다. 황정음이 공부 잘하고 발랄한 윤혜역 역을, 신예 AJ가 준혁의 친구 강세호 역을, 줄리엔강이 혜연의 친구 스티브로 등장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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