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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쌍용차 도장공장 장악'초읽기'..상황 거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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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쌍용차 도장공장 장악'초읽기'..상황 거의'끝'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4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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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노조 강제해산 작전을 진행중인  경찰이 쌍용차 노조가 점거하고 있는 도장2공장과 붙어 있는 차체2공장 옥상을 접수했다.

도장2공장도 근접 거리에서 완전히 포위해 공장 진입 초일기에 들어 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도장2공장과 붙은 복지동 서쪽 차체2공장 옥상을 1시간 만에 옥상을 점령했다. 차제2공장과 복지동은 연결돼 있어 곧바로 진압에 나설 수 있다.

경찰은  도장2공장 북쪽으로 붙어 있는 조립3. 4공장,복지동에서 같은 방향으로 인접한 도장1공장과 C200신차조립공장 확보도 눈앞에 두고 있다.

남문쪽 진입로에서는 경찰 200∼300명이 도장공장으로 진격 중이다.정문 방향 도장2공장 동쪽 진입를 통해서도 도장공장 5∼6m까지 접근한 상태다다.

도장2공장 상공에서는 경찰 헬기 두 대와 소방 헬기가 최루액을 살포해 노조원들이 화염병과 새총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상황 종료는 시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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