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크’에는 70~80년대 한국 록의 최고봉으로 평가되는 김창완밴드와 최고의 다이나믹밴드로 불리우는 크라잉넛이 있다. 그리고 현재 홍대의 서태지로 불리 우는 장기하와얼굴들도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그룹이지만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2009국내투어 대규모 공연’은 이 세 팀의 무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콘서트는 이들이 서로의 곡을 편곡하여 부르는 특별 무대로 구성된다. 그리고 16명 모두 노래하고 연주하는 그야말로 대규모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김장크’ 콘서트는 8월 1일 3시와 7시 부산 MBC롯데아트홀에서 두 차례 열리며 2시간 40분 동안 라이브 무대로 진행된다.
[뉴스테이지=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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