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에서의 파격적인 행보와 돌출행동으로 화제인물로 떠오른 허경영이 4일 밤 11시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파격발언을 이어갔다.
허경영은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1년 6개월간의 형기를 마치고 지난달 출소했다.
허경영은 “과거 내가 김구라의 병을 고쳐준 이후 건강을 되찾았다”는 주장을 펼치며 “이번엔 눈빛만으로 이경규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허경영은 또 옥중노트를 통해 새로 수련한 놀라운 능력 등 18개월간 옥중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도 사망 전 자신에게 절을 하고 갔다”는 특유의 파격발언으로 프로그램 내내 관심을 끌었다.
허경영은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대선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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