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이정현(29)이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23)의 내한공연 무대에 게스트로 올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정현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레이디가가 콘서트에서 올라 '미쳐', '와'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20여분간의 무대에는 댄서 20여명이 함께 올라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정현 측은 "이정현의 공연을 본 레이디가가가 게스트 요청을 해와 이번 무대가 성사됐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 두 가수는 어떤 파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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