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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 조영수와 손잡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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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 조영수와 손잡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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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동하가 다음달 1일 정규 2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채동하는 국내 최고 히트메이커 작곡가이자 앨범 프로듀서인 조영수와 손잡고 다음달 1일 정규 2집 앨범을 전격 발표한다. 솔로가수로는 7년, 그룹 ‘SG워너비’에서 홀로서기를 선언한 후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셈.

채동하는 컴백 앨범의 완성도와 솔로가수로서의 이미지 구축,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작곡가 조영수와의 작업을 선택했다. 조영수는 SG워너비, V.O.S, 여성시대, 김종국, 이승기, 이효리 등 국내 톱가수들의 앨범을 만든 프로듀서로, 현 대중음악계에 최대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작곡가.

채동하 소속사 관계자는 조영수와의 프로듀싱 작업에 대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프로듀서임은 분명하지만 처음 계획은 솔로 채동하로서의 음악적 변신과 신선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새로운 프로듀서와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SG워너비 시절부터 현재까지 가수로서의 채동하 뿐만 아니라 인간 채동하를 가장 잘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는 조영수만이 새로운 음악 인생을 앞두고 있는 본인을 가장 잘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제안해 고심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동하는 오는 9월 1일 정규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컴백 앨범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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