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5일부터 7일까지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인 ELS 2종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369회 ELS는 코스피200 지수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한다.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100%(6, 12, 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7.6%의 수익을 지급하는 2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370회 ELS는 삼성중공업 보통주와 우리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5.5%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년형 상품이다. 만기시점에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대비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75%(6, 12개월), 70%(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5%의 수익을 지급한다.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만큼 상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과 최초조기상환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75%로 낮춰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상품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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