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GS와 제휴, ‘GS&POINT 현대카드’를 5일 출시했다.
‘GS&POINT 현대카드’는 GS계열사 이용 시, 결제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GS&POINT 기본포인트에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특별포인트가 추가로 쌓이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카드에서 적립해주는 특별포인트가 GS&POINT기본포인트의 최고 16배에 이른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GS칼텍스 주유 시 기본포인트는 리터당 5원이지만 GS&POINT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현대카드 특별포인트 75원을 더해 총 80원이 적립된다.
또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주유 및 유통, 여가 분야 등에 포인트 혜택을 집중시켰다. GS&POINT 현대카드로 결제 시 GS스퀘어, GS마트, GS25, GS홈쇼핑, d&shop 등에서 1~3%까지 적립되며 월 최대 적립한도는 3만 포인트다.
적립된 포인트는 GS칼텍스, 리테일 등 GS계열 가맹점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제휴 영화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GS 전 계열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최고의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GS&POINT 현대카드를 잘 활용하면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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