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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켜라' 전광렬, "명품수트는 아내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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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켜라' 전광렬, "명품수트는 아내의 작품?!"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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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태양을 삼켜라’에서 ‘장민호’ 회장으로 열연중인 전광렬의 명품의상이 아내가 직접 만든 옷으로 밝혀져 화제다.

전광렬은 회당 3천만 원을 호가하는 의상을 입고 출연한다. 특히 값비싼 수트는 전광렬의 아내이자 스타일리스트인 박수진씨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렬이 주로 입고 나오는 드레스셔츠는 돌체앤가바나, 랑방, 지방시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 셔츠 가격만 놓고 따져봐도 평균 60~70만원선.

여기에 드레스셔츠 소매 단에 끼우는 카우스 버튼을 비롯해 보타이, 넥타이, 벨트, 구두, 시계 등은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페레가모 랑방 입생로랑 구찌 등 명품 브랜드를 총망라하고 있다.

중후하면서도 화려한 재벌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전광렬의 럭셔리 수트는 모두 아내 박수진씨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양복 원단을 떼어다가 전광렬의 체형에 맞게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벌의 수트를 만들어 제주도로 직접 공수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박수진씨는 “남편 전광렬의 체형을 가장 잘 알고 있는데다 몸에 딱 떨어지는 실루엣을 표현하려면 직접 만드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네이비나 아이보리 색상의 수트에 화려한 타이 등을 매치해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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