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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테러' 정아씨 참혹한 사연에 기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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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테러' 정아씨 참혹한 사연에 기부 줄이어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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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황산테러'라는 끔찍한 사건으로 충격을 던져줬던 피해자 정아씨의 최근 치료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화상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돕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아씨의 사연과 함께 동영상을 올린 것.

동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참혹하고 가슴아픈 그녀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며 정아씨를 돕기 위한 해피빈 모금운동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후원모금은 정아씨의 소식을 알려준 '함께하는 사랑밭'이 계좌이체를 통한 기부로 진행중이다.

현재 정아씨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서 돈이 많이 드는 화상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것이 현실.

한편 정아씨는 육체적인 상황은 조금씩 호전되고 있지만 심리상태는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황산테러를 저지른 피의자가 현재 교도소가 아닌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이렇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가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은 일반인들도 두려움에 떨게 할 일이다.반드시 죄에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출처-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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