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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한 때 촬영공포증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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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한 때 촬영공포증에 시달렸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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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찬란한 유산'으로 시청률 대박 배우가 된 한효주가 서래마을에서 상큼함이 빛나는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효주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해 "올해 연기상받고 싶다. 배우다 보니 어떤 것보다 연기 잘했다는 상평가를 받고 싶다"며 "국장을 잘 부탁드려요"라는 센스를 보였다.

데뷔 5년차인 한효주는  "어렸을 때는 연기에 대해 쉽게 생각했다. 잘 해낼 줄 알았지만 해보니 아니었다"며 "그 당시에는 연기 그자체가 너무 무서워서 울었다. 연기에 대한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다. 촬영 공포증도 생겼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해숙 선배께서 이것만 잘 극복해 내면 넌 정말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줬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찬란한 유산' 출연 이후 여러가지를 해 볼 수 있게 됐다. 기분이 좋다"며 "자심감이 생겼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이트 도중 조영구는 서래마을로 얼마전 이사를 한 한효주를 위해 작은 화분을 설명했고 이에 한효주는 "드라마를 찍느라 아직 짐도 상자채로 있다. 이사 이후 첫 화분을 선물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데이트 중 요조의 노래를 개사해 부르는 등 끼를 맘껏 과시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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