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벗은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이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다.
한 시청률 조사회사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혼' 첫 회분은 전국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트리플'의 5%대에 두 배에 해당한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SBS '태양을 삼켜라'는 혼의 예상외의 선전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한편 배우 이서진, 임주은, 이진, 건일, 지연 등이 출연중인 '혼'은 CG와 효과음 등 으로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공포스러운 장면들을 여과없이 방영했고, 시청자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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