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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 때문에 살인할 뻔?" 30대 '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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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 때문에 살인할 뻔?" 30대 '철창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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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는 6일 이웃에 사는 장애인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21일 오후 4시께 지체장애 2급 장애인 이모(42)씨의 익산시 낭산면 집에 들어가 둔기로 머리를 때려 기절시킨 뒤 바지 주머니에 있던 현금 7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숨진 줄 알고 충남과 경기 일대에서 도피생활을 하다 최근 이씨에게 전화를 걸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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