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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캐스팅논란 제작진 "일찍이 제외된 후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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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캐스팅논란 제작진 "일찍이 제외된 후보일 뿐"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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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측의 '추노' 캐스팅과 관련해 출연을 고사했다는 입장에 제작진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논란이 예상된다.

한효주 측의 “‘추노’ 출연 제안을 받고 매우 관심을 가졌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출연을 고사했다”는 입장과 다르게 제작진 측은 “한효주가 극 중 여주인공의 이미지와 맞지 않아 1개월 전부터 캐스팅에서 제외시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실제로 한효주가 강단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노비 추격꾼 ‘추노’의 이미지에 맞지 않다”라며 “한효주가 ‘찬란한 유산’ 출연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고, 본인도 관심이 있어 캐스팅을 고려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오지호는 <추노>에서 선비를 쫓는 추격자로, 장혁은 오지호의 눈을 피해 달아나는 선비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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