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강은비가 안티팬의 악성루머인해 자살까지 시도했던 사실을 눈물로 고백하면서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격려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은비는 6일 방송되는 tvN 'ENEWS'에 출연한 강은비는 “친동생과의 열애설로 인해 동생이 따돌림을 당했다”며 “안티팬이 우유와 계란, 휴지를 던져 양동이를 쓰고 다녔다”고 충격발언을 했다.
이어 "새벽에 환청을 들을 만큼 정신적으로 쇠약해져 옥상에 뛰어 올라 가스 밸브관으로 목을 맸고, 계단에서 구르고 손목도 그어봤다"며 털어놨다.
이러한 속사정을 알게 된 팬들은 강은비의 미니홈피를 찾아 격려의 댓글을 남기고 있으며, 오늘 하루 방문객은 12만명이 넘고 있다.
미니홈피에는 "누나의 활동으로 행복한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마음 굳게 먹으시고 힘내세요.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등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강은비는 6일 싱글음반 '메이킹 러브'를 발표하고 여가수로서 데뷔했으며,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맹활약 중이다. (사진-강은비 미니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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