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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이성진 "입 벌리고 있던 찰나 기습키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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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이성진 "입 벌리고 있던 찰나 기습키스" 폭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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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지우가 ‘주접’ 이성진에게 기습키스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꽃미남포차’ 녹화에 이지훈, 이정미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008년 ‘젊음의 행진’ 출연 때 주인공과 키스신을 미리 맞춰보라는 연출 감독님의 당부를 깜빡 잊었다”면서 “기습키스하는 장면을 연습하던 중 대사를 마치고 입을 벌리고 있던 찰나에 이성진이 기습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SG워너비 김용준씨와 미리 키스신을 맞춰보지 않아 공연 당일 날 입술이 찢어진 경험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꽃미남 포차’의 유일한 꽃남MC 슈퍼주니어 예성이 이정미에게 나이를 물으며 호감을 표하자 “그런데 가수세요?”라는 질문으로 굴욕을 당했다.

이정미는 곧이어 예성에게 “제가 TV를 안 봐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자 예성은 좀전과 다르게 “집에 TV도 없으세요?”라며 싸늘한 표정을 지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JOY <꽃미남 포차>는 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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