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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하유미 "부부싸움하다 40만원 날렸다~화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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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하유미 "부부싸움하다 40만원 날렸다~화끈하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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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미가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유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녹화에서 “남편과 나는 부부싸움을 해도 화끈하게 한다”며 “어느 날 외국(홍콩)에 있는 남편과 전화통화로 부부싸움을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은 마침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를 대고 있었다. 경찰관이 남편에게 차를 빼라고 했지만 나와 싸우며 흥분한 남편은 ‘딱지 떼겠다’는 경찰관의 경고에 아랑곳하지 않고 통화했다. 그렇게 2시간을 다투고 난 뒤 남편은 무려 40만원 어치의 딱지를 뗐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가 끝날 쯤에 ‘내가 잘못했어. 사랑해’라고 말했다”고 밝혀 애정을 과시했다.

우종완은 이봉원과의 ‘나이트클럽 사연’을 공개했으며, 배우 이정재, 조인성, 김희선 등 화려한 스타 인맥도 자랑했다. 문희준은 본명이 '문희출'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녹화분은 6일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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