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의 역대 최다1등 당첨 번호는 '1'과 '37'인 것으로 7일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로또 1회부터 342회차까지 당첨 번호를 분석해 본 결과 1등에 '1' 또는 '37'이 포함된 경우가 67번으로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두 번호가 평균 5번에 1번 정도가 1등 당첨 번호에 들어갔다.'17'이 1등 당첨 번호에 들어 있는 경우가 64번으로 나타났고 '4'. '19'. '39'가 61번, '2'가 60번, '3'. '34'가 59번, '27'. '33', '36'. '43'이 58번이었다.이어 '35'. '42'가 57번, '14'. '45'가 56번, '18'이 55번, '7'. '8'. '20'이 54번 순이었다.

 '5., '21. '25'는 53번, '6' .'11'. '13. '16'. '26., '31'. '40'은 52번, '10'. '32'. '38'은 50번. '30'은 49번, '15'. '24'. '44'는 48번이었다.

올해 상반기 최다1등 당첨금액은 320회차의 55억1천300만원이었다.

 복권위는 거액이 당첨될 경우 시간을 가지고 손익과 우선 순위를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복권위는 복권 당첨 행동수칙을 통해 최소 3개월 동안 당첨금에 손을 대지 말고 자산 관리 계획을 충분히 세운 뒤 회계사. 자산관리사. 투자전문가. 재산관련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할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