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와 개그맨 이봉원이 고등학교 절친 사이임을 공개했다.
우종완은 8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이봉원과의 관계를 특유의 넉살로 풀어놨다.
우종완은 “대학교 때 친구와 밤무대를 주름잡았는데 당시 절친이 이봉원과 고등학교 동창이어서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당시 나와 친구는 여자가 많았다”며 “이봉원이 여자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마음에 걸렸다. 솔직히 비주얼이 안되는 건 사실 아니냐?”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우종완의 폭로에 입담에 이봉원은 시종 눈치만 보며 좌불안석이 되기도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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