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은 3천439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5%, 1.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실적 호조의 요인으로 ▲높은 렌털판매 성장률 ▲수처리사업 매출 증가 ▲중국법인과 웅진케미칼의 영업실적 호조에 따른 열사지분법이익 증가 등을 꼽았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코디 수 증가와 공격적인 페이프리 마케팅 결과, 작년에 비해 정수기 판매가 약 58%, 렌털판매가 약 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페이프리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적립해 정수기 렌털 비용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회원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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