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미투데이’를 통해 투애니원(2ne1)의 리더 씨엘(CL)과 찍은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미니 블로그 '미투데이'에 처음 가입한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며 자신의 음성 파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이 음성 파일을 '미투 캐스트 에피소드 1- 징요 떴다'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팬들은 5분 만에 2천여개가 넘는 댓글로 “첫 솔로앨범도 기대하겠다”며 환영했다.
또한 투애니원(2NE1)의 리더인 씨엘도 '웰콤 투 미투데이, 징요'라고 적힌 메모판을 들고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최고의 리더 남매'라는 칭호를 얻었다.
한편 미투데이는 개인들의 일상 이야기들을 150자 이내의 텍스트로 기록하해 휴대폰과 연동,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미니블로그로 ‘한국의 트위터’라고 불리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미투데이)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