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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이윤지 아직도 ‘남편’? 닭살 떨다 부부싸움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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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이윤지 아직도 ‘남편’? 닭살 떨다 부부싸움 휘말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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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수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과 배우 이윤지가 여전한 찰떡호흡을 과시했다.

강인은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부부로 출연중인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 배우 황정음의 신혼집에 깜짝 방문했다.

강인은 친구 김용준을 위해 가상 부인이었던 이윤지 자랑을 늘어놓으며 황정음을 자극하다.

급기야 이윤지에게 전화연결을 해 지난 추억을 되새겼다.방송이 끝난 지 2달이 지났지만 이윤지는 강인을 여전히 "남편"이라고 부르는등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김용준 황정음 커플은 부부싸움을 시작했고, 강인은 졸지에 친구의 부부싸움을 목격한 처지가 돼 이들을 자극한 댓가로 식사준비 및 화장실 청소까지 해야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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