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강소라와의 키스신에 대해 해명했다.
유승호는 7일 열린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의 언론시사회에 강소라, 박철민, 이영진, 조상근, 김동범 등과 참석했다.
유승호는 “이번 영화에 키스신이 있었다. 키스신 촬영 후 소감이 어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데 키스가 아니라 뽀뽀다. 키스를 모방한 뽀뽀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호가 “키스는 안 해 봤다. 키스신 촬영 당시 굉장히 많이 떨려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배우 박철민이 “그게 바로 키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녀 고등학생이 범인을 찾아내는 추리극으로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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