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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미니홈피에 네티즌 "몰래 연애 ‘축하’ 혹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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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미니홈피에 네티즌 "몰래 연애 ‘축하’ 혹은 ‘충격’?"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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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의 박정아(28)와 그룹 리쌍의 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정아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 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게 된 것을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정아와 길은 1년간 사귀어오면서도 지인들에게 연인임을 거의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 소식에 박정아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이 방문해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잘 어울린다’ 등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예능에서 커플이었지만 진짜 사귈 줄은 몰랐다', ‘충격적이다’, ‘의외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정아는 오는 8월말 ‘쥬얼리’ 정규 6집 발매를 앞두고 있고, 길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놀러와’에 출연 중이다. (사진-박정아 미니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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