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09 MBC FM4U 여름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가수 윤종신과 문지애 아나운서는 ‘두근두근 파랑’공연을 진행했고, 휘성, 클래지콰이(DJ 클래지, 알렉스, 호란, 크리스티나),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박지윤,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김범수, 윤건, 쿨(김성수, 이재훈, 유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과 브라운아이즈의 윤건은 듀엣곡을 통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하지만 브아걸의 경우 페스티벌 장소로 이동 중 타이어펑크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큰 사고는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4일 오후 6시 MBC 라디오 91.9MHz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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