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연예인 등 '환치기'로 해외 원정도박..'아이돌그룹 출신'?
상태바
연예인 등 '환치기'로 해외 원정도박..'아이돌그룹 출신'?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8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금 인기 연예인의 해외 원정 도박 사건이 터졌다. 이 중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SBS는 7일 '8시 뉴스'를 통해 검찰이 연예인 5명이 환치기를 통해 마카오에서 원정도박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주 소환조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기 가수 S씨와 가수 겸 탤런트 L씨 등 연예인 5명이 환치기를 통한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A씨는 1억 4000만원을, 가수 겸 탤런트 B씨는 2400만원을 사채업자를 통해 환치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해외 원정 도박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고 혐의를 확인하는 대로 형사처벌할 계획이다.

검찰은 국고에서 지원된 연구비 12억원을 빼돌린 뒤 8억5000만원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D대학교 전 교수 D씨를 구속하고, 5억 500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이동통신회사 간부 E씨를 6일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