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8월 7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많은 걸그룹 중 눈여겨 보고 있는 멤버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2NE1의 씨엘이다. 씨엘을 본 뒤 '와, 저 친구 뭐지'라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김현중에게 즉석해서 씨엘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것을 요청했다.
김현중은 "몇 년 선배지만 앞으로 가수활동 잘 하길 바란다. 후배로서 자극을 줘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모델이자 방송인 이소라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선배님.언제 밥한번 사주세요"라고 애교스런 후배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S501(김현중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 박정민)은 지난 8월 1일 2일, 데뷔 4년만에 처음 갖는 아시아투어 서울콘서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 콘서트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호 구혜선 김범 등이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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