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지난 7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니콜과의 대화내용을 보도했다.
최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멤버 3인의 법적 분쟁으로 해체 위기를 맞은 동방신기에 대해 니콜은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후배가수이자 팬으로써의 입장을 밝혔다.
니콜은 “동방신기 해체 위기에 대해 무척 안타깝다”며 “동방신기 멤버 다섯 명 중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안될 것 같다. 모든 멤버가 한 무대에 오를 때 동방신기로서 빛을 발하는 것 같다. 해체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서 카라는 브라운아이즈걸스의 ‘어쩌다’의 노래와 춤을 선보였고 브아걸은 카라의 ‘허니’로 멋진 무대를 장식해 화답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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