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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계 강마에' 염정인, '아침마당' 막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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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계 강마에' 염정인, '아침마당' 막말 파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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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독설가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씨가 '아침마당'에 출연, 거침없는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다.

염정인씨는 8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나이 들수록 사는 게 재미없는 이유는?’이라는 주제를 두고 패널로 나서 대화를 나눴다.

평소 진한 메이크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염정인씨는 “다 잘나서 기어오른다. 내가 세게 하지 않으면 다들 말을 잘 안듣는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아침마당’을 보면 너무 예쁘게 말을 하더라”며 “우리 삶이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다”고 주장했다.

“우리 삶은 아름답다”고 말하는 반론을 제시한 이정섭에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예쁘려고 노력하는 것들. 채널 돌려버려”라고 발언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염정인씨는 방송 중간 중간에 “알았어 그럼”,“웃기고 자빠졌어”등의 방송에 적합하지 않은 표현으로 진행자 이금희에게 가벼운 주의를 받기도 했다.

방송 이후 게시판에는  “도대체 패널 선택 기준이 뭐냐”,“아침부터 기분이 나빠 채널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반응을 보이며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염정인씨는 지난 2008년 11월 MBC ‘무한도전’에서 에어로빅 대회에 도전할 당시 선생님으로 등장해 거침없는 독설 강의로 화제를 모았다.(사진-무한도전 출연당시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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