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는 8월 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여름 특집 스탠딩 콘서트에 참여해 ‘바래’,‘Make a wish’ 등을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남성 5인조 FT아일랜드는 "약 6년 전, 막내 최민환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 처음 만났다"고 자신들의 그룹 결성 시기를 소개했다.
최민환은 “어렸을 때부터 다른 것에 욕심이 없었다. MP3가 나올 무렵부터 음악에 관심 많았다”며 “5학년 때 콘서트를 보러갔는데 드럼 소리가 멋있었고 스트레스 해소 드럼을 배우다가 오디션을 봤다”고 설명했다.
보컬 이홍기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연주를 안하고 핸드싱크를 하는 그룹이다’고 생각해 속상했다”며 “악기를 다루는 친구들이 특히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