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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제주도 사투리는 외국어 수준! .."자막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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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제주도 사투리는 외국어 수준! .."자막 넣을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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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가 외국어 수준의 강도 높은 제주도 사투리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탐나는도다’ 는 동양문화 마니아인 영국 귀족 윌리엄 스펜서가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표류해 해녀 장버진(서우)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퓨전사극이다.

서우가 불량 해녀 장버진, 임주환이 귀양 선비 박규, 황찬빈이 귀족 윌리엄, 이선호가 일본인 상인 얀으로 등장한다.

1회 방송에는 제주도에 표류한 윌리엄이 장버진을 처음 만나는 등 주요인물들의 만남을 풀어나가게 되는 만큼 제주 해녀들의 강도높은 제주 사투리가 공개된다. 

기자시사회에서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어려운 사투리 단어에 대한 부연설명을 자막 처리하는 등 외국어 대사에 한국어 자막을 삽입한 바 있어 본방에서는 어떻게 처리될 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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